브린은 마렐리아가 이토록 빨리 도우러 올 수 있었던 것과 경이적인 마법실력으로 검은 엘프들을 순식간에 물리치는걸 보고 놀랍니다. 곧 마렐리아의 마법공격에 당한 검은 엘프들이 전부 도망갔지만 오두막에서 광채와 함께 둑스가 비명을 지르는걸 들은 브린이 외칩니다. "마렐리아! 둑스가 혼자 오두막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를 도와야 해요!" 브린은 다행히 일행 중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것을 보고 불이꺼진 오두막으로 둑스를 돕기위해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