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무영이 돌아오면 받도록 하지." 플루터는 방금 전까지 으르렁거렸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온화하게 말했다. 그리고 마렐리아의 말을 들은 뒤 간단하게 정리했다. "그렇다면, 정해졌군. 스타더스트가 발견됐다는 곳과 식수를 공급하는 수도를 차례로 살펴보면 뭐라도 알 수 있겠지. 그곳들도 저 하플링에게 안내받아야 하나? 저 녀석은 길잡이로는 그다지 쓸모있지 않은 것 같은데." 방금 전에-그리고 출발하기 이전에도-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한 상황을 보인 둑스를 가리키며, 플루터는 마렐리아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