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er] 후아...! 잘 읽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다니요. 정말 대단하네요! 거너릴과 헤카테의 교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맥더프 영감님의 노련함도요. 감동적이에요. 다만 이 던전의 난이도 때문에 이들의 앞길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 가슴 한편이 저릿하네요. 부디 엔딩까지 무사하길 빌어봅니다. '나랑 결혼해줘!' 이게 또 대표적인 사망플래그라서...ㄷㄷ 아무튼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새비지월드였다면 베니를 드렸을 겁니다. 그럼 곧 D-4계층으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