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ff200][i][b](기회만들기의 성공으로, 탐색 [color=00aeef]결과값은 5[/color]가 되었습니다!)[/b][/i][/color] 맥더프를 업은 채, 거너릴이 던전을 뛰어다니며 몬스터를 찾아다녔다. 헤카테 역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지만 거너릴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참았다. 분명 거너릴은 가혹할 만큼 힘들 것이다. 배가 고플 것이다. 그런데도, 맥더프를 업으면서까지 그를 버리려 하지 않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동료를 감싸고 있었다. 그런 거너릴이 헤카테는 좋았다. 그런 거너릴이라서 사랑했다. 헤카테는 시울에 눈물이 고이는 걸 느꼈다. "......!" 그리고 달라진 기척. 서두르던 일행은 마침내 맞닥뜨렸다. 그 [color=fff200][b]상대[/b][/color]와! [color=fff200][i][b](거너릴의 눈에 보이는 상대는 과연 어떤 종족이며 어떤 특성과 외모를 가지고 있을까요? 보이는 대로 묘사하시면 됩니다.)[/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