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거너릴은 맥더프의 움직임을 느꼈습니다. 실신해있었던 맥더프는 마지막 남은 기운을 짜내어 새총을 꺼내들고 탄환을 매겼습니다. 그 탄환은최후의 최후까지 아껴두었던 벼락이 담긴 탄환이었습니다. 맥더프는 마법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기술 만으로 이만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이 탄환 안에 깃든 힘이라면 피해를 주지 못하더라도 사티로스의 몸을 잠깐이나마 마비시킬 수는 있을 것입니다. "기절할 만큼 따끔할 거다 이놈아!" 맥더프는 탄환을 발사했습니다. [color=fff200][i][b](지능을 이용한 방어입니다.)[/b][/i][/color] [color=00aeef][i][b]4dF+3=[+1,+1,-1,+1]+3=5, 성공입니다.[/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