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시온은 미끄러진 자세를 바로 고쳐잡아 대검의 옆날로 곤충의 침을 막아냈다. 에인델 역시 가벼운 몸 놀림으로 침을 피해냈다. 하지만, 검은 하양은 날아오는 곤충의 공격에 피해를 입고 말았다. (바르시온 18 에인델 15 검은 하양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