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나." 바르시온은 대검을 어깨 한 쪽에 올린체 검은 하양을 바라보며 말했다. 한 편, 에인델은 다시 한 번 천천히 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길은 두 곳인가. "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