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ff200][i][b](20..! 큰 이득이네요.)[/b][/i][/color] 검은하양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감탄했다. "와, 멋진 채찍 솜씨예요, 에인델 님!" 에인델의 채찍에 휘감겨 물밖에 나온 것은 지름 10센티미터 정도의 신스 원반이었다. 신스 원반은 투명했는데, 테두리에서 반짝거리는 빛을 내고 있었다. [color=fff200][i][b](큰 이득의 결과, 이 원반의 쓰임새도 알 수 있는 것으로 하겠습니다.)[/b][/i][/color] 원반을 살핀 에인델에게 어떤 직감이 들었다. 이 신스 원반은 어쩌면 이 구조물에 있는 특정한 문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일지도 모르겠다고. [color=fff200][i][b](에인델의 시트에 '신스 원반'을 기록해주세요.^^)[/b][/i][/color] 한편, 바르시온의 토닥임에 처녀는 많이 진정되었다. 이름을 묻는 바르시온에게 처녀가 대답했다. "첼라....저, 저는....첼라라고 해요.... 저기, 그런데, 제가 몸이 너무 젖어서....이 물에서 빨리 나가면 안 될까요? 여긴 너무 추워요." 첼라는 어깨를 덜덜 떨었다. [color=fff200][i][b](이제 일행은 어떻게 하나요?)[/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