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시온의 말에 첼라는 안심했다. 그런 바르시온과 첼라를 보며 검은하양이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바르시온 님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비한 힘이 있어요." 일행은 물이 고인 이 사각형 입구의 방을 좀 더 살폈다. 하지만 에인델이 건져 냈던 신스 원반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첼라가 말했다. "식물과 곤충이 많은 홀...지나 오셨죠? 그곳의 원형 입구 저편이 이 구조물의 제어실이라고 저는 분석했어요. 그쪽으로 가봐요. 저 괴물의 습격을 받느라 미처 못했던 설정 작업을 끝내면...엘라 언니가 끌려간 쪽의 새 입구가 열릴지도 모르니까요." 첼라의 말에 따라 일행은 사각형 입구의 방을 떠나려 했다. 그때 검은하양이 탁한 물속을 돌아보며 말했다. "어머, 쓰러뜨린 생물한테 사이퍼가 있나 안 찾아봤네. 흐음....그렇지만 저 물속에 들어가는 게 꺼려지긴 하네요. 바르시온 님 판단에 맡길게요." [color=fff200][i][b](일행은 이제 어떻게 하나요? 1. 이곳을 나가 홀을 거쳐서 원형 입구 방쪽으로 간다? 2. 집게발 괴생물의 사체에서 사이퍼를 찾아본다? 참고로, 탁한 물속에서 사이퍼를 찾는 행동은 난이도 4, 목표치 12의 지성 행동입니다.)[/b][/i][/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