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겠습니다. 시트에 기록된 거너릴의 HP에서 1을 빼주세요.)
페이오나의 방어: 4dF+0=(+1-1-1+0)+0=-1
(대성공입니다. 거너릴의 보너스는 기존의 3개에서 4개로 늘어납니다. 시트에 기록해주세요.)
"캬하아아악!" 헤카테의 클리버와 맥더프의 손도끼가 각각 나가 여왕의 등과 꼬리를 내리찍었다.
그 가열한 공격을 페이오나는 도저히 견디지 못했다. 입과 코에서 차가운 피를 뿜으며 페이오나는 쓰러졌다.
페이오나가 피가래 끓는 소리로 말했다. "이것으로... 이것으로 절대 끝나지는 않으리라...! 저주를...! 너희들에게 저주 있으라!!!"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이 던전 전체로 퍼져 흘렀다.
매우 불길한 힘이었다.
쓰러진 페이오나가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 부서졌다.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이 페이오나였던 가루를 순식간에 흩어내버렸다.
전투의 여운에 헤카테, 맥더프는 가쁜 숨을 헐떡였다.
"괜찮아, 거너릴? 피가 나는데." 헤카테가 거너릴의 어깨에 난 상처를 살피며 걱정했다.
그러던 차에, 페이오나가 사라졌던 곳에서 상자 하나가 나타났다.
"이게, 나가 여왕이 남긴 유산인가? 어쩌면 큰 돈이 들어 있을지도 몰라!" 맥더프가 눈을 반짝이며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 들어 있던 것은...
(그 상자 안엔 어떤 아이템이 들어 있었을까요? 먹을 수 있는 것만 아니면 됩니다.
동료들에 대한 반응을 rp하시고 아이템에 대한 묘사를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