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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azyorpg 9 y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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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페이트 코어 같은 경우엔 역발현을 통해 운명점을 모으는 방법이 있긴 하지요. 스스로 고난을 자처해서요. '스토리'적으로...
야매형 페이트에선 면모와 결합하지 않아도 언제든 보너스를 쓸 수 있는 반면, 역발현은 따로 없으니까요.

힌트를 드리면, 계층을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증가하는 한편 출현하는 몬스터들의 능력치는 점점 줄어듭니다.
피로가 누적되어 그들을 찾거나 요리하기 힘들어질 뿐, 던전 외부와 가까워질수록 몬스터는 약해진다는 설정이니까요.
현재 놀은 공격관련 행동 능력치는 +5, 방어관련 행동 능력치는 +3입니다. 원래 이것보다 더 낮았는데 찝찝한 성공 때문에...

전투턴 때의 회복은 불가능하지만, 요리턴 때 캐릭터의 HP를 떼어 (즉, 신체 일부를 자르는 식이겠지요) 다른 캐릭터에게 섭식시키는 것도 저는 허용합니다.
정 요리를 만들 수 없다면, 몸이 어떻게 되든 생존이 중요하다면 이런 식의 방법을 쓰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최소한, 자기 살겠다고 동료를 죽여서 섭식하는 단계까진 이르지 않았으니까요.
...그렇게 하시고 싶어도 저는 괜찮지만요.



(기회만들기 성공의 결과로 거너릴 일행의 방어력은 2로 상승합니다.
데미지를 3입었습니다.

데미지를 입을 한 캐릭터를 골라 피해를 전부 입혀주세요.
상황에 맞게 묘사해주시면 됩니다.

피해를 시트에 반영하고 묘사를 끝내신 다음은 거너릴 일행의 공격턴입니다.
공격을 묘사한 뒤 적절한 능력치를 굴려주세요.)

음, 이제 슬슬 자러가야겠군요.
내일 아침에 다시 살펴보지요. :-)
@blower 기회만들기 난이도는 1d3=1 입니다.
'지능'을 굴려주세요!


놀의 방어 롤: 4dF+3=(+1+0+0-1)+3=3

(놀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일행의 화살과, 탄환, 나이프가 날아들었다.
그러나 허방다리에 빠져 몸부림치면서도 놀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개를 닮은 코를 킁킁거리더니, 즉시 공격이 날아오는 방향을 알아챘다.

놀이 전광석화처럼 단창을 휘둘렀다. 화살, 탄환, 나이프는 빗나가거나 그 단창에 막혀버렸다.
혹은 뼈를 이어만든 갑옷에 튕기기도 했다.

거너릴과 헤카테, 맥더프가 허방다리 쪽에 도달했을 때, 이미 놀은 그곳에서 벗어나 있었다.

"크르르...! 캉! 죽여버리겠크캉!" 일행을 향해 놀이 다시 창날을 번뜩였다.
이미 수많은 모험가들의 피를 빨아먹었던 창날을.

놀의 공격 롤:4dF+5=(+0-1+1+0)+5=5

(공격력 5에 대해 거너릴 일행은 어떤 식으로 방어할 것인지 묘사해주세요!
방어 방식에 따른 능력치로 주사위를 굴려, 방어력을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 만약 이전의 공격에다가 보너스를 붙이길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보너스는 나중에도 쓸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거너릴 일행의 공격이 통한 것으로 묘사가 수정됩니다.
(+2를 하면 공격력이 4가 되므로 놀의 방어력3에 대해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제가 굴렸던 놀의 공격 롤은 무시합니다. 데미지가 적용된 수치로 새롭게 롤을 하겠습니다.
공격력에 보너스를 안 쓰시겠다면, 그냥 놀의 공격력5에 방어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거너릴의 독려 덕분에 헤카테와 맥더프는 동요를 가라앉힐 수 있었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기다리기 시작한 지 얼마나 됐을까...

"........!"

마침내 나타났다. 상대가.
상대는 거너릴 일행을 눈치 채지 못했다. 아예 허방다리 자체를 눈치 채지 못했다.

상대가 허방다리를 밟았다. 순식간에 발이 꺼졌다.
헤카테와 맥더프 영감이 동시에 외쳤다. "거너릴!" "지금일세!"

(거너릴의 눈에 보인 '상대'는 무엇일까요? 원하시는 대로 묘사하시면 됩니다.

사냥턴이자 전투턴으로 돌입합니다.
찝찝한 성공의 영향으로 상대의 능력치는 1단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허방다리에 빠진 결과 상대는 당황, 우선권을 겨룰 필요없이 거너릴 일행이 먼저 공격합니다.
공격을 묘사한 뒤 적절한 능력치를 굴려주세요.)


포동포동 족제비..? 텅 빈 오두막...?
끄응, 이거 혹시 우드락이 족제비로 변했다든지 그런 것일까요..
일단 '문양'에 대해서 더 조사해봐야 할 것 같네요. 브린 수사관님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마렐리아가 플루터와 우이쌀에게 하려고 했던 말이란 과연...?


소나는 테루딘의 돋보기로 살피는 브린의 뒤에 있었다.
그녀가 고개를 빼며 물었다. "뭔가 보이나요, 브린 씨...?"

@blower 네, 실시간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요.
꾸준히 집중력만 갖고 해주신다면 급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오, 여기서 보너스는 아끼시는군요. 알겠습니다.
기회만들기의 실패로 기존의 판정 결과는 2개가 더 깎여 -1이 되었습니다.
대실패입니다. 대실패의 영향으로, 다음에 탐색을 하신다면 일시적으로 난이도는 4로 높아집니다.)


사하긴의 잔여물과 일행의 지혜가 합쳐져 완성된 정교한 덫.
거너릴과 헤카테, 맥더프는 기다렸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그러나 몬스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맥더프의 이마에 식은땀이 맺혔다. "이, 이건 이상하구먼. 덫은 완벽했을 텐데."
헤카테가 신음했다. "어쩌면 이 계층에선... 몬스터가 아예 씨가 마른 건 아닐까?"

꼬르르르륵-!
사하긴 칠리스튜를 전부 소화시킨 위장이 다시 비명을 질렀다.
괴로운 공복의 시간이 찾아왔다.

나가 여왕 페이오나가 사라지며 던졌던 저주의 말.
일행은 다시금 그것을 떠올리고 소름이 돋았다.
던전은 지옥이었다.

(실패의 결과로, 시트의 거너릴, 헤카테, 맥더프의 HP를 1씩 깎아주세요.

다시 탐색을 시도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묘사 후 능력치를 굴려주세요.
먹잇감을 찾는 걸 포기하고 취침턴으로 넘어가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추가로 각 캐릭터의 HP를 3씩 깎아주세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들었을 경우 공복으로 인해 파티 전원의 HP가 1씩 깎이는 것과는 별개의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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