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본 하플링 마법사 설정 올려볼게요. 세계관적이나 다른면에서 수정해야 할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름 : 브린 핌퍼넬
성별 : 남성
레벨 : 1 경험치 : 0
클래스 : 하플링 마법사
(브린은 가문에서 마법을 배울 떄 수사를 위한 기본기도 같이 익혔습니다.
가치관 탐지가 간편주문이 됩니다.)
나이: 30대 중반
외모: 날카로운 눈, 다듬지 않은 머리, 낡은 로브, 마른 몸매
근력 : 8(-1)
민첩성 : 15(+1)
체력 : 13(+1)
지능 : 16(+2)
지혜 : 12(+0)
매력 : 9(+0)
피해 : d4
장갑 : 1
HP : 17/17
장비 : 가죽 갑옷 (장갑 1, 무게 1)
무기 : 단검 (반걸음, 무게 1)
소지품 : 주문서 (무게 1),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해독제 (3병, 무게 0),
빛나는 은빛조각 (5개, 무게0)
하중 : 4/15
주문목록 : 간편주문 전부(클래스 특징으로 가치관 탐지 주문 추가), 마탄, 매혹, 마법탐지
가치관 : 선 (마법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직접적으로 돕습니다)
인연 :
우이쌀은 세상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 내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다 가르쳐야겠다.
내가 예언하건대,
소나는 다가오는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플루터는 내게서 중요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배경 : 브린은 핌퍼넬가문의 방계일원으로 커왔습니다. 그러나 보통 하플링의 감성을 가졌던 어릴떄의 브린은 자신의 가문이 지닌
피해망상적으로 여겨질 정도로 범죄수사에 집착하는 여러 이유들을 이해하지 못했었죠. 그런 집착에 염증을 느낀 브린은 어느정도
독립할 수 있을 정도로 장성하고 마법을 익히자 훌쩍 고향을 떠나 세계 곳곳을 돌아 다니며 여러가지 경험을 합니다.
그는 십수년간 문명세계의 번창한 도시들과 변방의 야만부족들이 호시탐탐 침략할 틈을 노리는 변방지역까지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안락한 자신의 고향에서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기껏 세상의 법칙을 왜곡하는 마법을 탐구하면서도 그저 농삿일에나
몰두한다고 내심 우습게 여겼던 레드마운트 대학의 훌륭함이나 고향에선 괴짜 취급받던 자신의 가문이 바깥세상에선 엄정하고
정확하게 정의를 집행하는 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한다는등의 것 말이죠.
고향의 하플링들이 태평하게 먹을 것 이나 외부의 위협에 시달리지 않고 사는것은 핌퍼넬 가문이 뒤에서 암약하면서
이스트릿지의 평화를 지키는것 덕분이었습니다. 이제 브린은 정처없는 방랑을 마치고 고향을 지키는 가문의 의무에 자신의 힘을
보태고자 돌아왔습니다. 공교롭게도 그가 돌아오자 떄를 맞춘듯이 레드마운트 대학에서 의문의 도난사건이 끊이지 않는군요.
브린은 모험에서 만난 그의 동료들과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하러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