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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바르시온은 격자 벽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하지만 알 수 없었다. 저게 어떤 물질이고 어떤 효과를 지녔는지. 바르시온은 검은 하양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저거. 어떤건지 알 수 있겠나?"

(검은 하양에게 격자벽에 대해 조사시켜보고 싶어요.)
사이퍼를 확인한 그들은 잠시 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정비를 마치곤, 출발할 무렵. 바르시온은 손으로 집어올리자 버둥거리는 막대기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건 어디 쓰는거지."

그런 바르시온을 바라보며 에인델은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런건 좀 버려."

"어디. 확인해볼까."

막대기를 쥔 바르시온은 천천히 격자벽을 향해 다가갔다.

(거미줄 발사기를 에인델에게 줄게요. 갯수 초과라면 근육 주사기를 바르시온에게 주고 구토 유발 사이퍼를 버리겠습니다.)

잉?? 먼 문제가 잇엇나
"흐음.. 이건.."

에인델은 강철 거미들의 잔해를 피해 검은 하양에게 다가가더니 정체불명의 사이퍼를 바라보았다. 이건, 뭐하는 거지? 그러니까..

(사이퍼 판별을 합니다. 다이스는 8이네요! 그나저나 신기품 저거 완전..)
바르시온은 몸을 틀어 강철 거미의 거미줄을 피해내곤 검을 크고 아름다운 대검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그만 쓰러져라."

(방어는 20, 공격은 19가 나왔습니다!)
(쇄도 공격으로 거미를 와장창! 했으면 합니다. 다이스는 17이에요!)
바르시온은 뒤이어 달려나가 에인델을 공격했던 강철 거미를 향해 대검을 휘둘렀다. 바람을 가르며 휘둘러지는 대검

"....읏."

(다이스는 5입니다 ㅠㅠ)
"날 공격했겠다?!"

에인델은 허리에 찬 채찍을 들곤 경쾌하게 강철 거미를 향해 휘둘렀다. 끔찍한 저 녀석을 떨쳐내기 위해서.

(다이스는 5가 나왔습니다.)
"이잇!"

에인델은 자신을 향해 쇄도해오는 강철 거미의 날카로운 공격을 제빠른 몸놀림으로 피해냈다.

(다이스는 12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옷 없는 전사 적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갑옷을 벗는다고 선언해야하나요?)
죄송한데 몇일 쉴게요. 정신적으로 지치는 일이 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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