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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시온은 크고 아름다운 대검들 들어올려 쇄도해오는 곤충무리들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축축한 바닥 탓인지 바르시온의 발은 미끌어졌고, 대검은 그 옆을 스쳐지나갔다.

"이이..! 잘 좀 맞춰봐요!"

에인델은 곤충 무리를 향해 허리에 찬 채찍을 휘갈겼고, 바로 검은 하양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까 처럼 화끈하게 날려줘!"

(바르시온 - 7 에인델 - 18 검은하양 - 17)
".....저것들 우리쪽으로 오는 것 같은데."

바르시온은 에인델이 돌맹이를 던지자 움직여오는 곤충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바르시온 - 20 에인델 - 9 검은하양 - 19)
만약 청림종횡기 맴버 정리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으음.."

바르시온은 팔짱을 낀체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한편, 옆에 서있던 에인델이 입을 열었다.

"일단 공격성을 띄고있는지 확인해야할 것 같은데.."

에인델은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주변에 돌맹이처럼 던질만한게 있으면 몸을 숨기고 던질게요. 추가로, 홀에 출구나 문이 보이나요?)
"읏차.

달칵. 에인델이 배낭을 내러놓더니 하급 발광구를 꺼냈다. 발광구를 작동시키자 다시 통로를 빛이 채워갔다. 에인델은 발광구를 바르시온에게 건내곤 자리로 돌아갔고, 그들은 발걸음을 다시 옮겨갔다.
"...! 조심...!"

바르시온은 허전한 감각에 빠르게 발을 놀리며 말했다. 바르시온의 말에 두 일헹도 반응해 움직였다.

(바르시온, 에인델, 검은 하양 순으로 16, 11, 9임니다.)
"지금부터 최대한 조심해서 따라와라. 감각을 집중해."

바르시온은 대검을 지팡이 삼아 앞을 가볍게 건드리며 천천히 나아가기 시작했다.

"무슨 이상한게 느껴진다면 바로 말해라."
"내 뒤로, 천천히 따라와."

바르시온을 선두로. 일행은 천천히 통로를 조심스레 걸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판, 통로와 연결된 것 같군. 함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르시온은 담담하게 판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에인델은 바르시온의 곁으로 다가와 판과 바르시온을 번갈아 바라보며 말했다.

"...근거는요?"

"직감."

에인델은 한 숨을 내쉬었지만, 판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딱히 방법도 없고, 지금까지 여행중에 바르시온의 그 직감의 도움을 받은적이 꽤 있었으니까. 바르시온은 자세를 낮춰 판에 손을 가져가며 말했다.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니 내가 앞장서지."

(판을 들어올리겠습니다!)
세 사람은 모두 벽을 보고 고민했다. 본 적이 있나? 아니라면 이야기나 책 속에서나?

(바르시온, 에인델, 검은 하양 순으로 19 15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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