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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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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굴림입니다.)

4dF+3=[0,0,0,+1]+3=4, 성공입니다.
Hidden 9 yrs ago 9 yrs ago Post by 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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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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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공! 보너스를 1개 드립니다. 시트에 기록해주세요.
헤카테에겐 확실히 특수기능 '푸주한의 오오라'가 생겼습니다. 시트에 기록해주세요.
대성공의 영향으로, 전투 중에 한번 상대의 공격이나 방어를 '1d3+1'만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거너릴 일행의 방어 전이나 공격 후에 푸주한의 오오라 발동을 위한 주사위를 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여전히 거너릴 일행의 방어턴입니다.
방어를 묘사한 뒤 적절한 능력치를 굴려주세요!)
Hidden 9 yrs ago Post by b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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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한편 거너릴은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는 사티로스를 보고도 놀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상황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티로스의 습성은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고, 거너릴 영감이 벌어준 시간 덕분에 대책을 생각할 여유도 있었습니다.

거너릴은 사티로스의 진롤르 눈짐작으로 예측하고 측면을 노릴 수 있는 위치로 몸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놀과 사하긴으로부터 얻은 두자루의 창대를 바닥에 꽂고 날 끝은 사티로스의 목을 노렸습니다. 사티로스가 이대로만 돌진해 온다면 스스로 창에 꿰이거나 적어도 공격을 빗겨낼 가능성은 있어보였습니다. 그게 싫다면 사티로스도 멈춰서겠지요.

(지능에 의한 방어입니다.)

4dF+3=[-1,+1,0,0]+3=3
Hidden 9 yrs ago Post by 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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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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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공입니다. 보너스를 1개 드립니다. 시트에 기록해주세요.)

돌격하던 사티로스에게도 보였다. 자신의 목을 노리는 두 자루의 창이.
날카로운 창날이.

"메큭!" 사티로스는 그것을 피하느라 급히 몸을 틀 수밖에 없었다.
그 바람에, 기회를 노리던 거너릴에게 사티로스의 측면이 드러났다. 놈의 측면은 무방비했다.

(거너릴의 공격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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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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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릴은 사티로스의 몸이 균형을 잃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달려오던 도중 갑자기 몸을 틀었으니 그럴수밖에요. 그대로 쥐고있던 창을 사티로스의 측면에 찔러넣을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기에는 창의 상태에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몬스터들이 만든 조잡한 창으로는 사티로스의 두터운 털가죽을 뚫을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거너릴은 생각을 바꾸어 창대로 사티로스의 발목을 쳐 쓰러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제아무리 강한 발목이라도 지금처럼 균형을 잃은 상태라면 손쉽게 넘어트릴 수 있을 것입니다.

거너릴은 창을 비스듬히 움켜쥐고 헤카테에게 눈짓을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살기등등해보이는 헤카테는 거너릴의 의도를 눈치채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티로스가 쓰러지면 헤카테의 무자비한 일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지능에 의한 공격입니다.)

4dF+3=[+1,-1,0,-1]+3=2
Hidden 9 yrs ago Post by 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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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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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로스의 방어 롤: 4dF=(+0+1+1-1)=1

거너릴의 책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창대에 발목이 걸린 사티로스는 완전히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그리고 쓰러진 사티로스에게 헤카테가 클리버를 내리꽂았다.

"메에에에에에엑!" 사티로스의 비명과 함께 피가 튀었다.
몇 번 꿈틀거리더니 사티로스는 숨이 끊어지며 늘어졌다.

"잘...했네...." 맥더프가 말했다. 거의 탈진한 늙은 놈의 목소리엔 힘이 없었다.
이젠 위장이 마비된 듯 꼬르륵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요리턴으로 넘어갑니다.
획득한 식재료를 이용해 어떤 식으로 어떤 요리를 할지 묘사해주세요.
그리고 그에 따른 능력치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D-3계층의 요리 난이도는 4입니다.
능력치를 굴린 결과값과 이 난이도와의 차이가 완성된 요리가 HP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난이도 2에 대해 4로 성공했다면 HP 2를 회복시킬 수 있는 요리가 완성된 셈입니다.
한 캐릭터가 요리를 전부 먹어서 회복 수치를 독점해도 되고, 캐릭터마다 요리를 나눠먹어 회복 수치를 분배할 수도 있습니다.

난이도에 대해 마이너스가 나온 요리는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나는 셈입니다.
하지만 그 요리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캐릭터들은, 먹기 전에는 그 요리가 정말 탈이 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난이도와 동점, 즉 차이가 0이 나온 경우엔 요리 자체가 완전히 실패해서 아무 것도 먹지 못한 것으로 칩니다.

아무 요리도 먹지 못한 캐릭터가 있다면 취침턴을 시작할 때 해당 캐릭터의 HP는 1만큼 깎입니다.
HP가 완전히 채워진 캐릭터라도 요리를 먹지 않으면(즉, 회복 수치를 분배해주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공복 때문에 취침턴에서 HP가 1 깎입니다.

만약 캐릭터들에게 다 먹이고도 요리의 회복 수치가 남아 있다면(+수치여야 합니다) 휴대 식량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휴대 식량 제조에는 판정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휴대 식량은 다음 취침턴 직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와 똑같은 기능을 합니다.)


※ 거너릴이 획득했던 '도철의 솥'이 가진 효과 역시 적용됩니다.
Hidden 9 yrs ago 9 yrs ago Post by b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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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헤카테는 사티로스의 몸을 잽싸게 해체해 솥에 넣고 중탕을 했습니다. 맥더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고향 마을의 민간요법에 따른 레시피를 재현한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검은 털을 지닌 염소를 사용해야 했지만 사티로스도 염소의 친척뻘이라 치기로 했습니다.

우선 사티로스의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그 안에 몸에 좋은 약재들을 채웁니다. 이번에는 해독제를 비롯한 약초와 마늘 따위의 향신채소, 거기에 사하긴의 눈알과 놀의 혓바닥 따위도 함께 넣었습니다. 그리고 솥에 넣어 푹 찝니다. 머리는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남겨두고 팔다리는 먹기 좋게 썰어서 창꼬치에 꿰어 직화로 굽기로 했습니다.

"오래걸리나요?"

좌불안석이던 거너릴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응. 이번 요리는 맥더프의 기운을 차리게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신경써서 만들고있어. 좀 기다려줘."

"..."

거너릴은 재촉을 하고싶었지만 헤카테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그냥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헤카테가 사티로스를 요리하는 동안 거너릴은 맥더프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맥더프의 용태는 의학 지식이 거의 없는 거너릴의 눈에도 무척 위독해보였습니다. 게다가 며칠동안 굶은 상태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었다간 탈이 나 몸을 해칠 수도 있었습니다. 거너릴은 수척해진 맥더프 영감의 얼굴을 보다 못해 결국 자신의 몸에 칼을 대고 말았습니다. 왼팔에 도드라진 혈관을 베어 떨어지는 피를 맥더프의 입에 흘려넣었습니다.

(거너릴은 자신의 혈액을 맥더프에게 먹여 HP 1 을 전달했습니다.)

(지능에 의한 요리입니다.)


4dF+3=[+1,0,+1,+1]+3=6,결과값은 5 성공입니다.
Hidden 9 yrs ago Post by 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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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현재는 HP를 1 회복시킬 수 있는 요리입니다. 한 명이 먹을 수 있겠네요.
수용하시나요?
아니면 보너스나 기회만들기를 사용하시나요?)
Hidden 9 yrs ago Post by crazy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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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크흠... 고, 고맙네...거너릴..." 맥더프가 피를 삼킨 뒤 말했다. 거너릴의 응급처치 덕분에 그는 조금이나마 기운을 회복했다.

헤카테가 요리하는 솥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겨왔다. 직화로 구워지는 사티로스의 팔다리 역시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헤카테의 눈동자에 비장한 각오가 번뜩였다.
Hidden 9 yrs ago 9 yrs ago Post by b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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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보너스를 사용해 모두가 먹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너스 1점을 줄이고 파티원 전원의 hp를 1씩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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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좋습니다. 시트에서 보너스의 수를 줄이고 HP를 1씩 회복해주세요.)

요리가 완성됐다.
거너릴과 헤카테, 맥더프는 한 자리에 모여 앉아 그것을 먹었다.

사티로스 탕은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각종 구이 역시 훌륭했다.
일행은 지쳤던 몸에 기운이 도는 걸 느꼈다.

"이제야 살 만하구먼! 실력 발휘 제대로 했는걸?" 훨씬 안색이 좋아진 맥더프가 껄껄 웃었다.
그가 위기에서 벗어난 듯해서 헤카테는 안심했다. 그러면서, 특히 맛있는 쪽 부위를 슬쩍 거너릴의 접시에 몰아주었다.
"입맛엔... 좀 맞아, 거너릴?" 사랑하는 이를 의식하며 헤카테는 그렇게 물었다.
Hidden 9 yrs ago 9 yrs ago Post by b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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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정말 맛있어요."

거나릴은 허기진 뱃속이 따끈하고 기름진 고기와 담백한 국물로 채워지는 기분에 넋을 잃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절망으로 새카맣게 물들어있던 마음도 맑게 개이는 것 같았습니다. 피를 희생한 대가로 눈앞이 핑핑 돌았지만 같은 상황이 수십 번 되풀이 되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 자칫 잘못해서 맥더프 영감을 잃었더라면 씻어낼 길 없는 회한의 감정이 가슴 속에 남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거너릴의 가슴 속에 희망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벅차올랐습니다. 그것은 뜨거운 열기가 되어 거너릴의 온 몸에 퍼져 이내 걷잡을 수 없이 퍼졌습니다.

“아니 이게 대체…”

거너릴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쳐내며 고개를 들자 헤카테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헤카테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만면에 띄고 있었습니다.

“역시 약효가 잘 드는 모양이야?”

헤카테의 레시피는 하프오크 부족에서 전해내려오는 자양강장의 비전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티로스의 고기와 섞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는지, 거나릴의 몸에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Pc 거너릴에게 새로운설정, ‘사티로스의 힘이 솟아나요’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효과는 하루에 한 번 판정시 힘을 +4로 올리는 것입니다. 만약 이번 판정에서 실패하면 그 모든 힘을 오늘 밤 헤카테에게 전부 허비하는 것으로 묘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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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4는 아무래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힘 증가 효과는 '1d3+1'이 어떨지 제안하고 싶습니다.

1d3+1도 괜찮다고 하시면 난이도 1로 지능 판정을 해주세요.
1d3+1은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취침턴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겠네요. 그럴 경우 6면체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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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crazyorpg

(네 그럼 '1d3+1'로 하겠습니다. 난이도 1로 지능판정 하겠습니다.)

4dF+3=[+1,0,0,+1]+3=5, 성공입니다.

보너스 +1 추가하고 바로 취침턴 굴림 하겠습니다.

1d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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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멋지군요! 거너릴에겐 사티로스의 힘이 솟아납니다. 하루에 한번, 판정시 힘을 '1d3+1'만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거너릴의 시트에 새로운 능력을 기록해주세요.)

불끈불끈 힘이 솟아오르는 거너릴을 향해 헤카테가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그녀의 시선은 거너릴의 아래쪽에 머물러 있었다. 어떤 부위보다 더욱 기운차고 남자다움을 자랑하는 곳에.

헤카테의 눈빛은 촉촉했다. 그리고 그윽했다.
하마터면 거너릴을 잃을 뻔 했다는 안타까움, 이젠 그런 위기를 넘겼다는 안도감. 모든 것이 복합된 감정들이 여인의 가슴에 요동치고 있었다. 헤카테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거너릴에게 열어보이고 싶었다. 지난 밤처럼. 진실되고 격렬하게.

헤카테의 목소리가 거너릴의 귓가에 휘감겨 왔다. "사랑해...거너릴..."

(주사위 굴림의 결과, 이 취침턴에서 거너릴은 자유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딱히 보초를 서지 않아도 몬스터가 습격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자유행동 때의 실패 때마다 주인공에 한하여 HP가 1씩 마이너스 됩니다

거너릴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Hidden 9 yrs ago 9 yrs ago Post by b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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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거너릴은 헤카테의 의도를 눈치챘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열과 정을 다해 헤카테를 사랑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어제 겪은 끔찍했던 경험이 거너릴의 마음에 먹구름을 드리웠습니다. 지금 당장 식량을 찾지 못하면 내일 또 다시 끔찍한 굶주림에 시달리게됩니다. 예정된 고난이 거너릴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기 시작합니다.

"마음은 고맙지만, 헤카테.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식량을 찾아두지 않으면 내일 또 고생할 거에요."

그러자 맥더프 영감이 헛기침을 했습니다.

"이거야 원 늙은이가 참 눈치가 없었군. 식량은 내가 찾아볼테니 두 사람은 쉬고있게."

"네? 영감님 혼자선 위험해요!"

"걱정 말아. 도회물을 먹긴 했어도 명색이 놈이라고. 이런 지하에서 요깃거릴 찾는 방법을 알고있지."

“그래도…”

그러자 미소를 띄고있던 맥더프 영감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내 목숨을 살려준 보답이야. 더 이상 야박하게 굴지 말아주게.”

맥더프 영감은 장비를 챙겨들고 발소리를 죽인 채 복도 저편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모닥불가에는 헤카테와 거너릴 둘 만 남았습니다.

(Npc 맥더프에게 새로운 설정, ‘놈 영감의 보은’을 추가하고싶습니다. 취침턴의 자유행동 시간에 사용하면 맥더프 영감이 아침에 요기할 거리를 가져옵니다. 체력을 회복할 정도로 영양가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단지 다음날 아침 탐색턴 때 실패 시 체력 저하를 1d3회 막아줄 수 있을 따름입니다.

이튿날의 아침식사가 보장되지 않으면 거너릴도 의욕이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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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본디 취침턴에서의 실패는 주인공의 HP만 깎습니다만, 이 경우 요깃거리를 찾으러 행동하는 것이 맥더프이기 때문에 판정 실패마다 맥더프의 HP가 1씩 깎이겠네요.

그리고 '놈 영감의 보은'이 발동 그 자체로 성공한다면 너무 강한 능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취침턴의 자유행동에서 '놈 영감의 보은'을 발동하면 다음날 아침 탐색턴 때 실패 시 체력 저하를 1d3회 막아줄 수 있지만, 이것을 쓰려면 맥더프의 HP를 1 깎아야 한다는 패널티 조건을 붙이고 싶습니다.

GM이 제안한 추가 조건에 동의하시면, 과연 '놈 영감의 보은'이 존재할지 난이도 1로 '지능'을 굴려주세요.
만약 '놈 영감의 보은' 설정 추가에 성공하면, 이번에 한해서 패널티 없이 발동된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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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수용하겠습니다. 난이도 1지능판정 하겠습니다.)

4dF=3=[+1,0,0,+1]+3=5, 성공입니다.

(보너스 1 추가하겠습니다. 1d3은 지금 굴리고 취침턴 RP진행하고싶은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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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orpg

Member Seen 7 yrs ago

(성공으로 인해 맥더프에겐 '놈 영감의 보은' 스킬이 생겨났습니다. 시트에 설정을 추가해주세요.
말씀드렸듯이 이번에만 패널티 없이 스킬이 적용됩니다. 1d3을 굴려서, 다음 탐색턴에서 몇 번이나 실패를 버틸 수 있을지 결정해주세요.

그 다음 취침턴 RP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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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er Guilty Guy

Member Seen 8 yrs ago

(놈 영감의 보은입니다.)

1d3=3

(다음 탐색턴 시 3회 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이제 취침턴 RP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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