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뿌리에 걸려 넘어질 뻔했던 소나는 플루터 덕분에 균형을 잡을 수 있었다. "아... 고마워요, 플루터 씨." 플루터와 몸이 밀착했을 때, 그의 목에 걸린 은반지가 보였다. 은반지에 대한 사연을 알고 있는 소나는 가슴이 아파졌다.
그러는 사이 일행은 우드락의 오두막에 도착했다. 둑스가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브린 역시 뒤따르려 했다. 소나는 두 하플링만 보내는 데 불안감을 느꼈다. "저도 함께 들어가겠어요. 우이쌀 씨랑 플루터 씨는 어떻게 하실래요?"
그러면서 소나는 불이 꺼진 오두막을 바라보았다.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지나 않은지.
(상황 파악을 굴려보겠습니다)
롤링 결과: (6+2)+0=8
(GM께 질문 하나를 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를 선택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