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C] 어느 잊혀진 바다의 노래 [Dungeon World Campaign]

[swk467]

@crazyorpg 물론입니다. 실버프론트에서 온 필라이나 교단의 일원이 어떤 활약을 해줄지 기대되네요 :) 동료들과 함께요 ^^
@ann309 PM은 퍼스널 메시지로, 우측 상단의 메시지 아이콘을 클릭하셔서 이용 가능합니다. 기타 기능은 찾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tg0098]

@swk467 늦어서 죄송합니다. 쓸 시간이 잘 안나왔네요. 지도에 보면 더스크 포인트라는 곳이 있는데, 원래는 여기서 살았다가, 시모의 패륜 이후로는 이리저리 떠돌고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소나의 제안에 동의합니다. 지나가던 중 도적들과 맞서 싸웠다고 하지요. 아, 그리고 시모와 제가 살던 시기는 바다엘프의 대륙이 무너진 시기와 같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crazyorpg]

@tg0098 알겠습니다. 소나의 시트에, 우이쌀과의 만남을 추가하겠습니다! :-)

[crazyorpg]

@swk467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

[swk467]

@tg0098 넵, 괜찮습니다. 그런데 더스크포인트, 애로우스파이어 (Arrowsfire가 아닌 Arrowspires입니다!), 그리고 레드마운트는 장소가 아닌 대학의 이름입니다.

[crazyorpg]

혹시 알고 계신데 주절거린다면 좀 민망합니다만,
여기서 글자 크기를 키우는 BB 코드가 안 먹히더라고요. 평소엔 [size=40]블라블라[/size] 명령어로 충분할 텐데요.

다른 게시물들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h1)블라블라(/h1)을 쓰면 큰 글씨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요.
실제 쓰실 땐 () 대신 [ ]를 쓰셔야 합니다. 단, 이 방법은 제목 전용인지 무조건 띄어쓰기가 되더군요...

블라블라

이렇게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폰트 키우기에 대한 더 좋은 방법을 아신다면 공유해주세요!

[swk467]

@crazyorpg 아, 포럼에 질문해도 답이 없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crazyorpg]

@swk467 저도 한참 헤매다가 우연히... :-)

[potatos]

플루터의 배경에 소나만 있는 이유는 함께 나아쁜 뱀파이어를 물리쳐서 그만큼 임팩트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정도 임팩트가 아니면 실연남 플루터의 마음에 남을 수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crazyorpg]

@potatos 플루터를 떠나간 '혈족'이 신경쓰이는군요! 분명 미녀였겠죠? 모험 중에 과연 그녀와 어떻게 얽히게 될지 기대되네요.

[potatos]

@crazyorpg 운동매니아의 쾌활한 아이였습니다. (GM을 위해 미리 정해두자면) 이름은 무영, 별칭은 검의 천재. 플루터를 부르는 호칭은 보통은 아자씨, 진지할때는 오라버니. 거기에 놀릴때 빼면 반말.

설마 이정도까지 적어놨는데 극중에 등장하겠죠? 무언의 압박 발사

[crazyorpg]

저도 혹시 몰라 소나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GM님이 들어주신 예시 속의 소나와는 달리 제가 움직여 볼 소나는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하는 캐릭터랍니다. :-)

"플루터 씨, 이제 기운 좀 내세요. 언제까지 떠나간 혈족을 그리워하실 건가요?"
"브린 씨, 제가 집어드릴까요? 실례지만... 손이 안 닿으시는 것 같아서."
"네? 그, 그걸 어떻게 알고 계시죠, 우이쌀 씨?"

정도의 느낌이겠네요.

파티의 마스코트가 될, 그리고 소나가 어여삐 여길 고양이에 대한 설정은 GM님의 것을 따르겠습니다.

[swk467]

@potatosㅎㅎ 네. 반드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때인지는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crazyorpg 아하. 그렇군요! 일러스트가 매우 귀여워서^^ 반말을 할거라고 (?!) 추측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설정은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swk467]

팁: NPC들의 대사에서 BOLD체로 되어 있는 부분은 PC들이 알아낼 수 있는 무언가가 그 부분과 연관되어 있음을 말합니다. 중요한 단서일 수도 있고, 이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주저하지말고 NPC들과 의사소통을 하십시오. 몇몇 경우에서는 +매 판정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swk467]

추가할 사항: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을 묘사할 수도 있습니다. PBP에서 항시 마스터의 묘사에 의존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초원에서의 여행 도중 잠시 일행이 멈췄는데, 제가 나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저기 큰 나무가 한 그루 보이네. 다같이 한 번 가까이 가보자" 라고 말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
이와 같은 상황에서 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제가 빛나는 은빛 조각이 몇 개 필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말씀드렸던대로 플레이에 익숙해시질 동안 PC들의 발언 순서는
브린-(소나/플루터)-우이쌀로 하겠습니다.

[swk467]

소나의 고양이에 대한 정보입니다.

고양이의 이름과 성별, 외모는 자유롭게 설정해주세요.

_______

소나는 스프링데일의 작은 방앗간 근처에서 한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소나는 스프링데일에서 지내는 동안 이 고양이에게 꾸준히 먹이를 주며 친해졌고, 고양이는 소나에게 매일같이 어리광을 부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떠날 때가 되자 소나는 고양이에게 작별인사를 했으나, 고양이는 크고 맑은 눈동자로 소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소나는 이 고양이를 두고 떠나기를 원치 않았고, 이 고양이에게 _______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_______는 소지품의 일종으로 취급됩니다. 소나의 가방, 주머니, 혹은 어깨 위 등 다양한 곳에서 지내며 일행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것이 하는 일의 전부입니다. 어쩌면 그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식량을 소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선이나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맛있는 음식을 준다면 소나가 아닌 사람도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특수 능력:
고양이의 보은: 하루에 한 번, +민 판정에서 실패할 때 다시 판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휴식때까지 빛나는 은빛 조각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소나가 자신에게 날아온 화살을 미처 알아채지 못했을 때, _______는 소나를 아프게 깨뭅니다. 아야! 소나는 소리치며 몸을 움츠렸으나, 이어서 바로 옆으로 날아간 화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만약 몸을 움츠리지 않았다면, 저 세상에 있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내 친구를 건드리지마!: 적이 소나에게 근접해서 데미지를 입혔을 때, 2D6를 굴립니다. 결과가 10+이면, _______가 적의 눈이나 (눈이 없을 경우) 급소를 공격합니다. 적은 1의 피해를 입고, 마스터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합니다. 7~9이면, _______가 적에게 피해를 1 입힙니다. 6미만이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crazyorpg]

@swk467 npc에 대한 팁과 추가사항, 발언 순서, 모두 잘 봤습니다.

[tg0098]

그럼 이제 ann307 님의 선언으로 플레이가 시작되는 건가요?

[crazyorpg]

@swk467 고양이에 대한 설정 정말 잘 만드셨네요! 마음의 위안을 제외하고도 소나에게 도움을 줄 것 같아 더욱 기쁘네요.

고양이의 외모는 아래와 같이...


눈동자가 파란 흰고양이입니다. 품종은 따로 없습니다.
이름은 Ril(릴)이라고 하지요. 실마릴리온에 나오는 엘다르의 언어로 '광휘'라는 뜻이라네요.
소나가 실마릴리온이나 엘다르를 알 리는 없으니, 필라이나 여신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해두지요. 'ㅅ'

소나의 시트에도 릴에 대한 사항을 추가해 두겠습니다.

[crazyorpg]

@tg0098 아마 ann309님이 브린의 시트를 올리시고, IC에 첫글을 쓰시는 걸로 시작하지 않을까요?

우이쌀 시트 잘 봤습니다. :-)